대통령기록관 홈페이지로 이동합니다
29호 2월18일

테마기획1-푸른누리를 부탁해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세정 독자 (서울탑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 76 / 조회수 : 4858

뉴스 공유하기 C
					로그 미투데이 트위터 Facebook

기회는 또 오지 않아요!!!


곰이 겨울잠을 자고 일어났다. 친구를 찾아가서 같이 놀자고 했다. 아무도 시간이 없다고 놀아주지 않았다.
그런데 한 친구가 같이 놀아주었다. 곰은 깨달았다. 친한 친구란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줄 수 있는 그런 친구가 진정한 친구이며, 좋은 친구라는 것을...


짧은 내용의 동화책을 읽고 나를 위해 시간을 내줄 수 있는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습니다. 마찬가지로, 나도 나의 소중한 시간을 기꺼이 내줄 수 있는 그런 좋은 친구가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적도 있습니다.

푸른누리는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내주고, 기자들 또한 나에게 시간을 내주는 멋진 친구입니다.
또 끝없이 노력해서 사회적으로 성공하고, 명성을 쌓은 유명한 사람들이 우리 푸른누리 어린이 기자들을 위해서 시간을 내주고, 바쁜 산업현장에서도 어린 친구들에게 소중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시간을 내어줍니다. 대통령 할아버지께서도 바쁜 시간을 내서 좋은 영화를 우리 푸른누리 기자들과 함께 보고 싶어 하셨습니다.
이유는 간단합니다. 꿈을 주고, 멋진 경험을 주고, 가르침과 깨달음과, 감사함과, 감동을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전해주어 대한민국의 큰 나무가 되어주기를 바라는 마음에서입니다.

저는 이 가르침을 푸른누리가 다 끝나가는 때가 되어서야 깨달았습니다. 나의 시간과 맞지 않다고, 유명인과의 인터뷰, 현장탐방, 행사에 도전도 해보지 않고, 놓친 것이 너무 많아 후회가 됩니다. 기회는 다시 오지 않는 법인데……. 고마운 사람들에게 나의 시간을 내주는 것에 너무 인색했다는 생각을 이제야 하게 된 것입니다.

푸른누리 2기 기자들은 저와 같은 후회를 하지 않도록 푸른누리에 많은 시간을 내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1년의 활동 기간이 지나고 어른이 되었을 때, 푸른누리가 꿈을 이루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는 믿음이 생기게 될 것입니다. 학원보다도, 학교공부보다도 더 소중한 공부를 푸른누리를 통해서 할 수 있을 것입니다.

매호에 나오는 주제의 기사를 쓰기 위해 공부하고, 친구들의 기사를 꾸준히 읽는다면 학교 공부에도 큰 도움이 됩니다.

푸른누리 매호 주제는 그 달의 의미가 있는 날이나 그달에 있는 기념일에 맞추어 기사를 작성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 보니, 학교 행사와도 겹치는 경우가 있습니다. 과학의 날 과학에 대한 기사의 주제가 나오고, 과학자와의 인터뷰가 있고, 그 기사 내용을 잘 읽고, 나 또한 기사를 쓰기 위해 공부를 하고, 현장탐방도 다녀오고... 그렇게 되면 다른 친구들보다 더 많은 과학지식으로 학교행사에 참여해서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습니다.

기자도 푸른누리 덕에 매월 학교행사에 좋은 글을 쓰게 되어 상도 탈 수 있었고, 기사를 쓰기 위해 독서량을 늘리다 보니, 학교에서 하는 ‘독서 골든벨’에 골든벨을 울릴 수 있을 정도로 엄청난 독서량을 자랑할 수 있게 됐습니다. 매호 주제에만 충실히 기사 작성을 하고 열심히 참여해도 학교 공부에 많은 도움이 된다는 것을 푸른누리 2기 기자들에게 말해 주고 싶습니다.

낯선 사람, 낯선 장소를 두려움 없이 노크를 해보세요. 생각만 하고 있다가는 발 빠른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용감한 푸른누리 기자들에게 기회를 양보해야 합니다. 인터뷰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취재하고 싶은 장소가 있다면 용감하게, 자신감 있게 행동해 보세요. 우리가 생각한 것보다 어른들은 푸른누리 기자들을 친절하고, 따뜻하게 대해주십니다. 직접, 따뜻한 차도 타서 대접해주시기도 하고, 질문보다 더 많은 내용을 알려주시기도 하고, 협조도 잘 해 주십니다. 기자는 용기가 없어서 미루고 있다가, 다른 푸른누리 기자들이 행동으로 먼저 옮겨 기사를 쓴 것을 여러 번 봤습니다.

서울시장님과의 인터뷰와 장동건 영화배우, 푸우 비서관 아저씨 인터뷰가 그랬습니다. 만나고 싶은 사람과 연락이 안되고, 도움이 필요하다면 푸른누리 편집진 선생님께 도움을 청해보세요. 푸른누리 친구들에게 좋은 기사가 될 거라 생각하면 편집진 선생님은 여러분의 수호천사처럼 도움을 줍니다. 발 빠르게, 용기 있게 행동해서 멋진 기사를 놓치지 마세요.

푸른누리 1년을 열심히 하고 싶으면, 무엇하나 소홀하게 보지 않는 넓은 시야를 가져야 하며, 두려움 없이 사람들 앞에 다가갈 수 있는 용기와 자신감도 있어야 합니다. 나라를 사랑하고, 감사하는 마음을 갖는 것도 푸른누리 기자가 가지고 있어야할 중요한 덕목이라 생각합니다.

2기 기자 여러분도, 1년 동안 활동하면서, 많은 것을 배우고, 깨닫고, 감사의 마음을 가질 수 있는 1년이 되었으면 합니다. 또한, 내 기사뿐 아니라, 다른 푸른누리 기자들의 많은 기사를 보면서 몰랐던 사실을 하나하나 배우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으면 좋겠습니다. 매호 주제와 신문을 기다리면서, 설렘을 느낄 수 있는 기자분들이 많았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중학생이 되어 명예기자로 활동하게 되지만, 여러분이 작성해준 멋진 기사를 통해, 멋진 기자단 여러분을 푸른누리 신문에서 만나 뵙고 싶습니다. 푸른누리 파이팅!! 푸른누리여~ 영원하라!!!

이세정 독자 (서울탑동초등학교 / 6학년)

추천 리스트 프린트

 
이지우
2010-02-23 22:56:17
| 2기 기자로 뽑혔어요.
그런데 이 글을 보니 1기 기자들 처럼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푸른누리가 오래도록 이어졌으면 좋겠어요,파이팅!!
정인경
2010-02-23 22:21:49
| 2기 기자가 되었네요~~
더 열심히 활동할께요^^
그리고 기사를 보고 나서 더 열심히 해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김민주
2010-02-23 22:07:44
| 2기 기자에 되었어요 1기선배님들처럼 더 열심히 할게여 좋은 기사 열심히 쓸게요 최선을 다하는 기자가 되겠습니다
이종빈
2010-02-23 21:46:11
| 열띰히 할깨요 1기 선배님들 감사합니당^_^
이고은
2010-02-23 20:58:35
| 1기 선배님들 처럼 열심히 기사 쓸께요!
손재원
2010-02-23 20:32:14
| 훌륭한 1기 기자 선배님들의 뒤를 이어 2기 기자된 저도 열심히 할게요~~
손유진
2010-02-23 20:28:26
| 이 기사 덕분에 희망이 생긴 것 갔아요......
손호진
2010-02-23 20:27:20
| 저도 푸른누리 기자단에 지원해서, 푸른누리 2기기자가 되었어요
1기기자처럼 저도 열심히 기사 쓰겠습니다. ^^
이현지
2010-02-23 16:49:01
| 저 뽑혔어요~! 모두모두 친하게 지냅시다~!
서다연
2010-02-23 15:56:53
| 저 뽑혔으니 꼬~~~~~~옥! 만나봐요~!1기기자,2기기자 화이팅~!~
이현주
2010-02-23 14:58:43
| 충고 한마디 한마디 다 새겨듣겠습니다^^
하승윤
2010-02-23 13:31:35
| 이세정 누나처럼 감동을 주는 멋진 글을 쓰는 기자가 될게요.
민재희
2010-02-23 13:18:31
| 잘쓰셨네요...
저도 뽑혓는데 만났으면 좋겠네요....
김민주
2010-02-23 12:58:00
| 푸른누리 제1기 화이팅!!!
우리 2기 푸른누리 기자도 더 힘내고 열심히 좋은 성과를 거둘께요
김효진
2010-02-23 11:57:35
| 제가 2기 기자에 선발되었는데요, 이 기사 덕분에 희망(?)이 생긴 것 같네요^^
감사해요!!
곽민주
2010-02-23 11:43:46
| 마음속에 깊이 담아두겠습니다~!!!!!
한예지
2010-02-23 11:08:06
| 마음에 확! 다가오는 기사^^
저가 본받고 싶은 기사입니다~~
변상윤
2010-02-23 10:48:41
| 저 겨우 뽑혓는데,...선배님들 홧팅!!
이승경
2010-02-23 10:34:39
| 이상하네요 내지원결과자체가 아직 보이질 않는데 그럼 되질 않은 걸까요?
이예랑
2010-02-23 10:21:52
| 전 2기기자가 되었으니 더 열심히 할게요.
이세미
2010-02-23 10:12:30
| 저 뽑혔어요~~~^^

이승경
2010-02-23 10:10:38
| 저도 지원하고 기다리고 있습니다. 오늘인데 아직 안나오고 있군요.. 꼭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선배님들처럼 훌륭한 글 많이 올리고 싶어요..^^ 화이팅
최형완
2010-02-23 09:59:58
| 이 글을 읽으니 저도 꼭 푸른누리기자가 되어 열심히 활동하고 싶네요.
백지원
2010-02-22 20:07:49
| 이세정기자^^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정성연
2010-02-22 18:33:17
| 푸른누리 영원하라~
   1 | 2 | 3 | 4 | 5   
 

 

렌즈속세상

놀이터


Template_ Compiler Error #10: cannot write compiled file "/web/webapp/data/ipress/iprdata7/e3/school.president.go.kr_paper/template/kr/_compile/group/42/1/bottom.htm.php"